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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과 함께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승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각자의 특성을 살려 각기 다른 컨셉트의 택시를 꾸몄다.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길은 택시 안에 이동식 노래방 기계를 설치, 승객들과 흥겹게 노래를 불러 오디션 장을 방불케 했고, '사랑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정준하는 택시 안을 온통 하트와 분홍색으로 꾸며 승객들에게 이상한 기사로 오인받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