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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의'의 엉뚱녀 엄현경, '프로야구 매니저' 얼굴 됐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4:46 | 최종수정 2013-02-20 14:46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의 광고모델로 배우 엄현경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의 광고모델은 이종범, 양준혁 등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이수정과 같은 섹시 미녀 스타들이 거쳐간 자리다.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본부장은 "엄현경의 밝은 이미지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이 '프로야구 매니저'와 잘 어울려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며 "배우 엄현경의 다채로운 매력을 게임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마의'에 출연중인 엄현경은 홍보 모델인 동시에 '부매니저'로 게임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부매니저'는 이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돕거나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로 매년 여러 유명 인사들이 부매니저로 출현해 이용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추후 엄현경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과 화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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