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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닮은꼴' 배우 유해진의 20년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이선균의 초대로 6박 7일간의 국토 대장정에 참여한 유해진은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온 극단 후배들 일명 '해진스 파이브(해진's Five)'와 혹한기 강원도로 떠났다. 각자 생활로 다 함께 여행할 시간이 없었던 유해진과 친구들에게는 이번 국토 대장정이 아주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후문. 특히 유해진은 과거 이들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고백하며 "지금은 나 혼자 잘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 밖에도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의 정신적 지주인 이선균의 20대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재학 중이던 이선균은 훤칠한 키에 하얀 피부, 마른 몸매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한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