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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수애' 미워할 수 없는 '완벽 웨딩드레스 자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1:05 | 최종수정 2013-02-20 11:15



배우 수애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드레 수애'의 명성에 빛을 뽐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악녀' 주다해 역으로 열연 중인 수애는 지난 19일 방송된 12회에서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다해는 백도훈(정윤호 역)의 출생의 비밀을 빌미로 백도경(김성령 역)을 협박해 결혼허락을 받아내 백학그룹에 입성한다. 그러나 하류(권상우 역)의 방해로 결혼식장 앞에서 실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애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신부 메이크업을 받는 수애는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와 살짝 들어간 보조개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또한 단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 수 없는 자태에 시청자들의 찬사를 얻었다.

튜브톱 순백의 드레스에 한 쪽 어깨를 감싸는 레이스 장식을 더해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꽃 장식을 더해 신부의 기품을 자랑했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드레스에도 잘록한 허리라인과 볼륨 있는 몸매를 보였으며 가녀린 쇄골라인을 드러내 '드레 수애'의 명성을 지켰다.

한편 수애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국민 악녀'로 거듭나는 열연과 함께 늘씬한 몸매라인과 완벽한 패션 센스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으며, 백도훈과의 결혼으로 앞으로 재벌가 며느리다운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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