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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2' 20kg 감량 33사이즈 '청순 종잇장녀' 등장에 경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10:41 | 최종수정 2013-02-20 10:41


사진제공=스토리온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2'(이하 맞수다2)에 20kg을 감량하고 33사이즈가 된 '청순 종잇장녀'가 등장해 화제다.

20일 방송에서는 70kg에서 39kg으로 폭풍 감량한 후 33사이즈로 변신에 성공한 주인공이 등장해 이와 대비되는 99사이즈녀들과 함께 뜨거운 토크 대결을 펼친다.

'청순 종잇장녀'는 마치 배우 강혜정을 닮은 듯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청순한 이미지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더니 몸무게와 관련된 남다른 사연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그는 "한때 몸무게가 70kg 넘게 나갔던 적도 있었다"며 "그러던 어느 날 이미지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뚱뚱하게 나와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하루 운동을 10시간씩 하며 한 달 동안 20kg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종잇장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깡마른 몸매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에는 "마르니까 몸도 가벼워지고, 이목구비도 더 뚜렷해진 것 같다. 이 몸을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마른 내 몸이 좋다"며 마른 몸매에 대한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종잇장녀와 함께 몸무게 39kg 유지를 위해 '누에 먹는 걸', 허리둘레 21인치 글래머녀, 키 180cm에 몸무게 55kg '8등신 해골미남' 등이 33사이즈 가시몸매 팀으로 나서 한끼에 삼겹살 30인분을 소화한 '식신본색녀', 짬뽕으로 신종플루를 이겨낸 '귀요미 뚱녀', 한 번에 초밥 32접시를 해치운 남심킬러 '103kg 팜므파탈', 99사이즈 '얼짱 모델'로 구성된 99사이즈 코끼리몸매 팀과 저마다의 몸매와 생활 방식에 대한 뜨거운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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