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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그 겨울' 송혜교 첫사랑으로 깜짝 출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20 09:25 | 최종수정 2013-02-20 09:25


사진제공=스타폭스

배우 유건이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 깜짝 출연한다.

유건은 20일 방송하는 '그 겨울'에서 오영(송혜교)의 첫사랑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극중 유건이 맡은 정우는 고교시절 오영(송혜교)을 무척 좋아하던 인물로 오영도 내심 정우가 싫지 않았으나 내색을 하지 못한다.

완전히 시력을 잃고 세상과 등지고 생활하던 오영은 오수(조인성)에 이끌려 탐탁치 않은 고교 동기들과의 파티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첫사랑 정우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아마존편'에 출연해 아마존의 원시 생활과 맛을 체험한 유건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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