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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장모님이 점찍은 처제 한혜진의 사윗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언니이자 김강우의 부인 한무영 씨가 영상으로 등장했다. 한씨는 "처음 보고 반해서 너무 떨려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던거 기억해? 지금도 멋있게 차려 입은 모습 보면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강우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10.7%(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KBS2 '안녕하세요는 10.1%, MBC '토크클럽 여배우들'은 3.2%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