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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타투' 왜 화제? 정규 1집 재킷과 흡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6 09:53 | 최종수정 2013-02-06 09:55



허각의 정규 1집 'LITTLE GIANT' 발매 직 후 '허각 타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온라인 게시판에서 화제다.

이번 허각 정규 1집의 재킷은 허각의 이미지 컷이 아닌 손으로 하나 하나 그린 '손 그림'으로 제작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허각의 정규 1집 메인 재킷 컷이 공개되며 과거 허각이 '슈퍼스타K 2' 우승 이후 새긴 것으로 전해진 타투가 앨범 메인 재킷 이미지와 동일하다는 비교 컷이 일부 온라인 포털 게시판들을 통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허각 타투' 사진 속엔 허각의 왼쪽 등 부분에 마이크 위 왕관이 씌워져 있으며 그 아래 'Litte Giant'라는 문구가 적힌 디자인의 타투가 자리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에이큐브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알려진 허각의 타투와 정규 1집 앨범의 메인 재킷에 그려진 이미지는 같은 디자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허각의 첫 정규 앨범에 조금 색다른 재킷 디자인을 고민하던 중 허각이 '슈퍼스타K 2' 우승 직후 새긴 타투를 떠올리게 되었으며 그 타투 속에는 허각 자신의 여러 의미와 뜻을 함축하고 있어 이번 재킷 디자인의 모티브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허각은 정규 1집 타이틀곡인 '1440'으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을 갖을 예정이며, '슈퍼스타K' 출신의 허각과 유승우가 만나 화제가 된 '모노드라마'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허각의 컴백 무대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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