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대선배 박근형의 '방송 3사 PD들이 뽑은 프로듀서상' 수상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1일 박근형의 수상이 발표된 후 박주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와 같은 소속사인 박근형 선생님께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하셨어요. 존경하는 박근형 선생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주시는 선생님의 모습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라는 글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연기파들의 모임이네요!', '박근형씨 수상 저도 함께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주미와 박근형은 레젤이엔엠코리아에 함께 소속돼 있다. 특히 박근형은 56년을 혼자 활동하다 연기 인생 중 처음으로 소속사와 계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전미선, 이희진, 유신애, 하은진 등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