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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지난 3년간 넥슨을 통해 서비스 해오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서비스 권한을 이관 받아, 오는 11월 28일부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배성곤 부사장은 "'드래곤네스트'를 넥슨과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서비스 이관 작업이 이루어지게 돼 기쁘다"라며, "해당 기간 동안 유저들의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이관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성인 액션 MORPG '다크블러드'를 통해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받은 액토즈는 이번 '드래곤네스트' 퍼블리싱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진행해 게임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데 힘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드래곤네스트' 기존 회원들은 11월 27일까지 서비스 이관 신청을 해야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사전 이관 신청을 하면 이후 별도의 절차 없이 11월 28일부터 액토즈를 통해 '드래곤네스트'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 이관 홈페이지(transferdragonnest.nexon.com) 또는 홈페이지(dn.happyo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