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지난 9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굿네이버스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고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수와 굿네이버스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향후 나눔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고수는 11월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공익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서 국내외 소외된 빈곤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수는 현재 영화 '반창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