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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11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팬사인회 개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0-30 15:37 | 최종수정 2012-10-30 15:44


에픽하이가 정규 7집 '99' 발매를 기념해 팬사인회를 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년 만에 전격 컴백하여 음악 팬들의 갈증을 해소한 그룹 에픽하이가 오는 11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0년 초 스페셜 앨범 'EPILOGUE' 발매 기념 이후로 3년 만에 개최하는 팬사인회로 에픽하이 멤버들이 직접 요청하여 이뤄졌다.

지난 23일 음반 '99'를 발매하고 동시에 데뷔 9주년을 맞이했던 에픽하이는 이번 사인회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해당 팬사인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구입한 사람과 앨범 구매자 중 패밀리카드 온라인 인증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한편 에픽하이는 경쾌한 사운드와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돈 헤잇 미(Don't hate me)'와 '업(UP)'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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