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가 정규 7집 '99' 발매를 기념해 팬사인회를 연다.
지난 23일 음반 '99'를 발매하고 동시에 데뷔 9주년을 맞이했던 에픽하이는 이번 사인회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해당 팬사인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구입한 사람과 앨범 구매자 중 패밀리카드 온라인 인증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한편 에픽하이는 경쾌한 사운드와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돈 헤잇 미(Don't hate me)'와 '업(UP)'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