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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결혼을 앞둔 별이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가 너무 멋있게 잘 하고 있어서 불만도 없다"고 말한 별은 "1월 1일부터 담배도 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술이 문제다"라고 하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신곡 '귀여워'에도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며, "요즈음의 내 심리적인 마음 상태 등이 고스란히 반영된 노래"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별이 옥정여사와 하하를 위해 직접 만든 케이크도 등장한다. 별은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어머니가 생일 케이크를 보내줘서 정말 감동했다"며 "가족이 모여서 하는 첫 방송이기 때문에 축하와 축복의 의미로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와 오빠가 어떤 표정으로 받을까 생각하니 만들면서도 너무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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