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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리즈가 '2013 학교'(가제)로 10년만의 부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처절, 잔인하다고 해서 자극적인 것을 그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더 깊게 진지하게 학교를 관찰하고자 한다. 나 또한 초등학교 6학년의 아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이다. 아들 윤이가 다른 드라마를 연출할 때보다 학교를 그린다고 하니 '보고싶다'라고 하더라. 초등학생들이 봐도 거부감 없이 보고 싶고, 아름다운 드라마가 되도록, 지나간 자리에 향기와 여운을 남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그려나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작품은 이PD 뿐 아니라 '드림하이'의 이응복 PD도 공동연출을 맡았다. 또 선생님에는 최다니엘과 장나라, 교장 박해미, 교감 이한위 등이 캐스팅됐고, 학생들에는 이종석-박세영-김우빈-류효영 등 떠오르는 샛별들이 총출동 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