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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가 서인국의 연기 변신에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드라마 종영 후 서인국은 곧바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캐스팅 돼 윤세인과 부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은지는 "엄마의 분노가 상당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들 녀석들' 첫 회를 봤다. 솔직히 윤윤제와 너무 다른 캐릭터라 다른 사람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며 "'아들 녀석들' 첫 회가 끝나자마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가 '응답하라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다른 여자와 쪽쪽 거릴 수 있느냐'고 분노하시더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정은지와 서인국의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연애관은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