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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 미국의 사립 명문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K-POP을 주제로 강의을 했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비즈니스로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Craig Detweiler교수는 지나의 강연 후 "최초로 케이팝 가수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기쁘다. 강연 전 날 미국에서 지나의 무대를 보고 정말 놀랐다"며 "세계를 향해 다양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것이 케이팝의 미래"라고 평했다.
한편 지나는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인터내셔널 음반 'oui'의 프로모션 차 대만으로 건너가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