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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3세 아들과 쇼핑을 즐긴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소영은 "아이가 먹는 걸 좋아한다. 맛있는 거 해주면 좋아하더라. 그래서 아들과 함께 시장 보는 걸 즐긴다.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 의사표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당장 만들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고소영은 지난 7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준혁으로 개명한 아들에 대해 "사람들이 얼굴은 엄마, 체격은 아빠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아이가 사회성이 좋고 활동적"이라며 "배우의 아이라 그런지 표현력이 좋다. '기쁘다' 하면 하하하 웃고 '슬프다' 하면 눈물을 뚝뚝 흘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완판녀' 고소영의 패션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