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쁜 일정에도 어렵게 시간 빼서 함께 해준 지윤이. 역시 베테랑답게 편안하고 설득력 있는 진행으로 딱딱할 수 있는 제작발표회를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끌어주었다. 너무 고마워. 당신은 진정 프로일세'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선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제목이 적힌 종이를 든 채 박지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돈 크라이 마미'는 남학생들에게 성폭행 당한 뒤 자살로 내몰린 여고생 딸의 복수에 나서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선과 함께 남보라, 유오성, 동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