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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방송서 박재범에 '볼 뽀뽀' 사심폭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10-16 08:58 | 최종수정 2012-10-16 09:00



배우 고준희가 박재범에 볼 뽀뽀를 선물했다.

고준희는 15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 '트루맨쇼'에서 1위를 한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고준희는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박재범에게 관심을 보였고, 결국 박재범은 '트루맨쇼'에서 1위로 선정됐다.

고준희는 박재범을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전체적으로 내가 듣고 싶은 질문을 많이 들었다"며 수줍어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전체적으로 들어오면서부터 박재범이 1위였다"며 "이 자리가 아무 의미가 없었다"며 불평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준희는 '보이지 않는 선물'은 뽀뽀였다고 밝혀 박재범을 함박미소 짓게 만들었다.

무대 앞으로 나선 고준희는 박재범에게 볼 뽀뽀를 했고, 박재범은 기뻐하며 무대 한 바퀴를 도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권오중은 "사람마다 선물이 달랐을 거다. 뽀뽀하면 사귀는 거다"라고 장난치며 두 사람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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