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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의 동생인 '미녀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이 김제동과의 소개팅이 걸린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금까지 4패를 거둔 하하는 2승째를 위한 각오를 다지며 최정민에게 "이번에 승리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솔깃한 제안에 "진짜냐"며 화색을 띤 최정민은 업계(?)의 자존심을 걸었다고 말하며 의지에 불타 음식을 만들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어쩐지 열심히 하더라"라며 놀리고 시작했다. 이에 하하는 "제동이형을 소개시켜 주려고 한다"고 말했고, 이말을 들은 최정민은 의외로(?) 미소를 지으며 싫지 않은 내색을 보여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