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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 김민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체험기 9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10-05 11:22 | 최종수정 2012-10-05 11:2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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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페스티벌 여신'으로 거듭난다.

MBC에브리원
'페스티벌노트 김민아의 프린지 원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애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체험기를 담아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8월 런던올림픽 폐막 후 스코틀랜드 애든버러를 찾았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매년 8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공연 예술 축제로, 공식 국제 페스티벌과 아트 페스티벌, 북 페스티벌, 밀리터리 타투 등의 공식 행사와 그 외 무허가 공연으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된 프린지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페스티벌노트 김민아의 프린지 원더'에서는 시간이 멈춘 낭만의 도시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 곳곳에서 벌어지는 2600여개의 공연과 공연에 참가한 2만 5000명 공연자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방송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아일랜드 최고의 막춤 댄서 형제의 공연에 어깨를 들썩이고, 런던에서 온 블루스 뮤지션과 키스신을 연출하며, 이스라엘에서 날아 온 라피의 인생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번 여름 에든버러에서 평생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며 "프린지 페스티벌의 모든 것을 시청자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구석구석 열심히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MBC에브리원 담당PD는 "김민아 아나운서는 열정적인 프린지 페스티벌의 컨셉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김민아의 프린지 원더에서 그녀와 함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이야기를 즐겨보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페스티벌노트 김민아의 프린지 원더'는 오는 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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