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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가 총출동하는 tvN '세 얼간이'가 첫 회 주제로 최근 '국민게임' 별명을 얻은 애니팡을 정했다.
멤버들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휴식 및 이동 시간은 물론 심지어 밥 먹을 때도 애니팡에서 손을 떼지 않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요즘 어디서든지 두 사람 이상만 모이면 애니팡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이기에 <세 얼간이>의 첫 아이템으로 일찌감치 점 찍어 뒀다"며 "최근 제작발표회로 셋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도 애니팡 순위 대결에 열을 올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 서로 하트를 줘가며 애니팡 고수를 이기기 위한 필승의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