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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의 깔끔하고 심플한 집이 공개됐다.
이에 제작진 측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사유리의 집을 찾아갔다. 사유리는 '4차원 엉뚱녀'답게 한글로 '어쩌라고'라는 독특한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화이트와 베이지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사유리의 집은 아늑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책을 좋아하는 사유리 답게 한쪽 벽면에는 책이 가득한 책장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사실 모모코를 많은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제보했는데 사람들이 모모코는 아무 능력이 없어서 나올 수 없다고 했다. 예쁘게 봐달라"며 자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최근 감자탕 CF를 찍고 받은 출연료 3000만원을 위안부 복지 시설인 '나눔의 집'에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일본인이라기보다는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기부를 결심했다. 외국인 신분으로 방송에서 사랑 받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사랑을 받을수록 그 사랑을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개념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