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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7대 콘텐츠 연말까지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9-30 09:29 | 최종수정 2012-09-30 09:29



지난 6월 21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해 런칭 100일을 맞은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미공개 콘텐츠가 최초로 선을 보였다.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재현 블소 개발 총괄 프로듀서와 김형태 아트디렉터가 올해 말까지 업데이트 될 예정인 7대 주요 콘텐츠와 편의기능의 내용을 발표했다.

7대 콘텐츠에는 한층 한층 오를 때마다 새로운 적이 등장하는 최상급 1인 던전 '무신의 탑', 랜덤하게 등장하는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6인 던전 '나선의 미궁', 기존 최상급 던전 '바다뱀 보급기지'를 전면 재편해 최대 24명까지 공략이 가능한 필드형 던전 '폭풍의 바다뱀 보급기지'와 같이 혼자 또는 여럿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신규 던전이 포함됐다.

또 던전 플레이 시 전 서버 유저들과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통합서버시스템'을 비롯해 최대 72명까지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나류 영석전장', 토너먼트형 PvP 시스템인 '천하제일 비무대회' 등 PvP를 위한 콘텐츠, 린 종족으로 새롭게 선택 가능한 '검사'도 첫 선을 보였다.

이외에 캐릭터의 얼굴과 체형, 피부톤과 색조화장까지 직접 제작할 수 있어 런칭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캐릭터 외형 제작 시스템(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확장, 의상 창고 신설 등 다양한 편의기능 추가 내용도 함께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콘텐츠와 편의기능은 10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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