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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댄싱 디바 안다미로의 이색 행보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스 프로듀서 '준 애리아(Jun AREIA)'가 참여, 지중해의 에스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발칸버전(AREIA Balkan Ver.)은 해외 진출의 시발점이 된 유럽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버전이다. 마지막으로 클럽 익스텐디드 버전(Club Extended Ver.)은 일렉트로닉 유로 댄스 장르에 맞게 클럽 뮤직에 어울리는 리믹스로 색다른 멋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는 점에서 국내,외 모든 음악 팬들과 음악적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태리, 그리스 등 유럽 프로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의 구심점이 되었다" 고 밝히며 "기존 K-POP의 범주를 넘은 다양하고 색다른 접근은 해외 팬들에게 안다미로의 음악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다미로는 국내는 물론 한국과 동시 발매된 스페인 현지, 앨범 프로모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