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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시청률 50%의 공약을 실천한다.
이후 드라마가 꾸준히 40%의 시청률을 넘기면서 주간 시청률 1위 및 '국민' 드라마로 발돋움하며, 김남주의 공약 실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이다.
김남주 측 관계자는 "마지막회 시청률이 49% 대(TNmS)를 기록했다. 50%를 넘긴 건 아니지만 49%대면 반올림을 해도 50%로 봐도 무방하지 않겠느냐"며 "50%의 시청률 공약을 실천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김남주씨와 유준상씨가 출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넝쿨당'에서 갑작스럽게 생긴 시월드(시댁살이)로 고초를 겪는 '국민' 며느리 차윤희 역을 맛깔스럽게 연기하며 인기를 모았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