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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엠블랙 이준, '아이리스2' 신참 요원 합류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9-25 08:49 | 최종수정 2012-09-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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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에 아이돌 스타들이 속속 합류하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을 과시하고 있다.

그룹 '카라' 강지영과 '엠블랙' 이준이 '아이리스2' 합류를 확정한 것. 강지영은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먼저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로 주연급 연기 데뷔를 했고, 국내에서는 '아이리스2'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은 가수 데뷔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을 통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국내 드라마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며 그 가능성을 보였다.

이들은 '아이리스2'에서 NSS요인경호팀 요원 송채란, 윤시혁으로 분해 파트너를 이룰 예정이며, 신선한 매력으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배우로서는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결심 한 그들의 화려한 변신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김영철, 김승우, 김민종이라는 노련함과 깊이를 갖춘 캐스팅에 이어 장혁,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이라는 연기력과 매력도에서 검증 받은 배우들, 그리고 한류돌 '카라' 강지영과 '엠블랙' 이준이 캐스팅되며 최고의 화제 드라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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