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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주연 '전망 좋은 집', 10월 25일 개봉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3:29 | 최종수정 2012-09-24 13:30



개그우먼 곽현화 주연의 영화 '전망 좋은 집'이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전망 좋은 집'은 직장 여성들의 사랑과 일, 그리고 은밀한 성에 대해 솔직하고 과감하게 그려낸 영화. 2명의 오피스 레이디 미연(곽현화)과 아라(하나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첫 영화에 도전하는 곽현화의 노출 수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망 좋은 집' 측은 "영화에 캐스팅된 후 곽현화의 공식적인 입장은 '영화 전개상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면 벗겠다'였고, 촬영이 모두 끝난 지금 그녀는 제작진과 한 약속을 지켰다"고 전했다.

곽현화가 맡은 미연 캐릭터는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자신의 몸에만 관심이 있고 자신의 내면에는 관심이 없는 남자들이 싫어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 연애 초보다. 제작진에 따르면 곽현화는 전라의 올 누드 연기까지 과감하게 소화해내며 첫번째 주연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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