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가디스 '자갈치녀' 빛나, 데뷔곡 뮤비서 제아 동준과 연기 호흡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21 08:23 | 최종수정 2012-09-21 08:24



걸그룹 가디스(Goddess)의 '자갈치녀' 빛나가 데뷔곡 뮤직비디오에서 제국의아이돌 동준과 터프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디스는 2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데뷔곡 '이별파티'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어 오는 28일 음원 공개와 함께 선보일 뮤직비디오 완편에 '자갈치녀'로 알려진 빛나가 동준과 함께 터프한 바이크족 연기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공개된 '이별파티' 뮤직비디오 1,2차 티저에서는 우정 출연한 동준의 터프한 연기가 관심을 모았다. 가디스 합류 전 SBS '스타킹'에 '자갈치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빛나는 '자갈치녀' 당시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서 완벽히 변신한 터프한 바이크걸로 '이별파티' 뮤비에 등장해 동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갱스터 걸그룹'을 표방한 가디스는 터프하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 이번 '이별파티'를 비롯해 바이크를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에 등장시키고 '남자춤'을 추고 유럽의 스트리트 패션을 의상 컨셉트로 삼는 등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완벽한 데뷔를 위해 수천만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이별파티' 뮤직비디오를 최근 다시 찍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데뷔 싱글 '이별 파티'는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여 이별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