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군인상'은 장병들의 근무 방식과 가치관을 보다 확실하게 각인 시키기 위해 육군 5대 가치관(충성 용기 책임 존중 창의)을 선포하고 이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장병, 군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21개월의 군 복무 기간 중 받은 월급과 휴가비를 모아 마련한 200여만 원을 수술이 필요한 환자 치료비 지원금으로 생명나눔 실천본부에 기부, 이를 통해 원주 시만 3명과 1군 사령부 장병 가족 2명에게 치료비가 지원됐다. 또 뇌사 시 자신의 신장 간 심장 폐 췌장 췌도 소장 안구(각막)을 최대 9명 에게 줄 수 있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결심했으며, 전역 후에도 생명 나눔 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선행을 인정, '참군인상'을 주기로 한 것. 이는 연예인 출신 현역 병사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