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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함께 자리했던 남편 이묵원은 멋쩍은 듯 자리를 피했다.
이어 강부자는 "내가 이 남자하고 안 살려면 떠들어도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참았다. 그 때가 우리 아들 아장아장 걸을 때였는데 사흘씩 안 들어왔다. 지금 'S호텔' 거기에 있었다. 그 여자가 누군지 나는 다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불결하긴 뭐가 불결하냐. 씻으면 된다"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여유를 보였다.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아기가 없었다면 그 남자가 정말 바람둥이로 도저히 구제불능이면 모르겠지만 어차피 아들이 있는데 자기가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야지 뭐하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의 전원주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