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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상반된 커플샷 '드라마가 보이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9-19 08:41 | 최종수정 2012-09-19 08:41


사진제공=콘텐츠케이

사진제공=콘텐츠케이

KBS2 새 월화극 '울랄라부부'의 두 주인공 신현준, 김정은의 달콤 살벌한 2종 커플 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커플 컷에는 마치 커플룩처럼 파란색 자켓과 분홍색 스웨터를 나란히 갖춰 입은 신현준, 김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 컷은 서로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또 다른 한 컷은 서로 등을 돌린 채로 냉정하게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에서 '울랄라부부'에 대한 궁금증이 새삼 커진다. 마치 결혼 전의 다정한 연인과 결혼 후의 원수 같은 부부 사이를 대변하는 듯해'울랄라부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울랄라부부'에서 신현준은 밉상남편 '고수남'으로, 김정은은 그런 신현준과 이혼을 감행하는 '나여옥'으로 분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울랄라부부'는 '해운대연인들'의 후속으로 10월 초 방송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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