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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본방은 물론 재방까지 광고 완판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9-18 09:09 | 최종수정 2012-09-18 09:09


사진제공=MBC

MBC '아랑사또전'이 역대 최고가로 해외 판매를 성공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광고 완판 진기록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지난 8월 15일 첫 방송된 이후 지난 주 방송된 10회까지 매회 광고 100%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매주 주말 방송되는 재방송까지 광고 완판 신화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랑사또전'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의 기본적인 재미와 흥행력, 그리고 이준기와 신민아의 영향력에 광고주들이 주목했고, 이런 부분이 실질적인 광고 판매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도 광고 완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아랑사또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비롯해 지난 주 은오(이준기)가 아랑(신민아)에게 호신술을 가르쳐 주던 장면이 동영상 재생 공유 서비스 '이미디오'에서 드라마 부문 재생횟수 1위 등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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