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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세계 4대 패션쇼인 런던 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버버리 컬렉션에 한국 대표 여배우로 참석했다.
특히 전도연의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 참석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초대로 이뤄졌다. 몇 년 전부터 러브콜을 보내온 베일리는 한국의 대표배우 전도연이 초대에 응해 준 것에 대해 환영의 친필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쇼가 끝난 뒤에도 백 스테이지에서 조우하는 등 따뜻한 인사를 주고받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오랜만에 공식 석상을 통해 조우한 전도연과 장만옥은 패션쇼의 프론트 로우에 함께 착석해 쇼 관람 전까지 인사를 나눴고, 두 여배우의 모습은 한 때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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