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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이하 차칸 남자)가 결국 제목을 '착한 남자'로 수정했다.
이들은 또 "마지막으로 좋은 드라마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격려를 부탁드리며 제작진 역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또 공영방송으로서 한글문화 창달을 위해 KBS는 변함없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19일 방송분부터는 제목이 '착한 남자'로 변경된다. 또 본 방송 자막 고지 후 '차칸 남자' 홈페이지 및 관련된 모든 문구는 '착한 남자'로 변경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