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Parkgrill-박신양 FUN 장학회' 트위터에는 "지금까지 팍스그릴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 립니다. 오늘부터 저희 팍스그릴이 휴업에 들어가게 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레스토랑은 8월 집중 호우로 내부 공사에 돌입, 휴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양은 2011년 7월 '하우스 166(HOUSE 166)'으로 레스토랑을 오픈했으나 그 해 '팍스그릴'로 이름을 바꿨다. 이 레스토랑 수익 중 일부는 '박신양 FUN 장학회' 소속 대학생들인 미래 예술가들을 후원한다.
'팍스 그릴'은 오는 11월 리뉴얼 오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