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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맞아? 쫙붙은 양갈래-치아드러난 과거 '민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11 09:40 | 최종수정 2012-09-11 10:39



배우 김하늘의 과거 모델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김하늘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고등학교 때 듀스 김성재 씨를 너무 좋아했다. 팬이 아니라 여자로서 1대1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 친구들도 다 알아서 김성재 씨가 나온 잡지를 주면서 보라고 했었다. 잡지를 보고 있는데 김성재 씨가 의류 모델인 곳에서 모델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그를 만나기 위해 지원했다"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때 MC 한혜진이 김하늘의 모델 시절 당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깜찍한 양갈래 머리에 입을 크게 벌리고 호탕하게 활짝 웃고 있는 김하늘은 현재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20살의 앳되고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하늘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창피하다. 하필이면 저 사진을 골라왔냐"며 매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첫 키스 상대가 배우 유지태였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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