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시크릿 전효성, 골반춤 공개. 남성팬들 기대 상승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09:35 | 최종수정 2012-09-10 09:36



시크릿의 '포이즌(POISON)' 컴백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는 시크릿의 컴백 예고 영상을 전파를 탔다. 최근 멤버별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한 시크릿은 이번 컴백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1940년산으로 알려진 캐딜락을 시작으로, 멤버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살짝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였다.

1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족히 5개가 넘어 보이는 세트를 배경으로 시크릿은 이전에 오픈된 이미지와 티저 영상에서 선보였던 여성미를 강조한 복고풍의 타이트한 레드 계열 드레스는 물론, 개개인의 퍼포먼스 장면에서는 상의는 셔츠와 재킷으로 절제되면서도 프로다운 느낌을 연출하고 하의는 짧은 팬츠를 매치, 멤버들의 숨막히는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어 시크릿의 화려한 변신에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특히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리더 전효성이 보여준 골반춤은 기존에 시크릿이 선사했던 귀엽고 신나는 이미지와는 차별화되는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오는 13일에 음반 발매 및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의 활동을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