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에서는 신민아가 폭우 속에서 골묘 근처 부적을 수집하다 절벽에서 떨어져 정신을 잃은 이준기를 동굴로 피신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의 도움으로 간신히 사람의 간을 탐내는 악귀에게서 벗어난 두 사람이 무너진 동굴 안에 고립될 위기에 처하는 긴박한 상황. 하지만 이때 동굴 한쪽에 철제 다리가 포착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조선시대에 철제사다리 등장이오' '옥에티' '찾아낸 사람도 능력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