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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최윤소 다리 사이로 못된손 '리얼 변태연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05 17:46 | 최종수정 2012-09-05 17:51



배우 오지호가 '못된 손'으로 변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은 천재 한의사로 변신한 오지호의 '못된 손'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호는 최윤소의 매끈한 다리 사이로 팔을 뻗어 넣은 채 멍한 표정을 지으며 변태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에 최윤소는 아래에 있는 오지호의 존재를 알아채고 당황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3병원' 관계자는 "사진에서의 모습과 달리 오지호가 맡은 천재 한의사 김승현은 환자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라며 "과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메디컬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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