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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MBC '위탄3' 멘토로 참여. '독설 심사' 또 나오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05 17:28 | 최종수정 2012-09-05 17:29



프로듀서 겸 제작자 용감한 형제가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 멘토로 나선다.

지난해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매의 눈빛으로 진심어린 '독설 심사'를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용감한형제가 '위대한 탄생 시즌3' 멘토로 확정되자 네티즌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오디션이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쏟아지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브레이브 소속사는 "용감한형제가 실력 있는 가수들을 양성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것 같다"며 멘토로 참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미 총 3차례에 걸친 국내 서울 예선과 호주, 캐나다, 미국 LA, 뉴욕 등 해외 각지 예선을 치룬 '위대한 탄생 시즌3'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MBC '무릎팍도사'와 KBS2 '불후의 명곡', KBS2 '승승장구', MBC '가수와연습생'에 출연하며 프로듀서계의 독설가, 히트곡 제조기, 가요계의 미다스 손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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