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내가 남자이다 보니까 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사심이 없진 않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영화 '피에타'로 제69회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됐다.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오면서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과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6일 개봉.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