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 공군 기지에서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 녹화에는 시크릿과 카라가 참여했다. 이날 김수로는 시크릿 팀의 대장으로 활약했다.
녹화 직후 전효성은 김수로의 트위터에 "오빠 효성이에요, 너무 수고 하셨어요! 좋은 팀장님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에 김수로는 "효성아 오늘 너의 진정성을 봤다! 결과가 어떻든 넌 정말 최고였어"라고 화답했다. 이어 다른 스케줄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한선화를 제외한 징거와 송지은도 인사를 하자 김수로는 "4개월 만의 '승부의 신' 녹화! 카라와 시크릿의 대결! 너무나 최선을 다해 승부를 가려준 두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 왜? 한류인지! 왜? 아이돌이 요즘 최고인지? 너무나 느끼게 해준 이번 녹화! 승부의 결과를 떠나서 너무 훌륭해 보이는!"이라고 칭찬했다. 또 "우리의 자산이자 국력들! 너무나 착하고 겸손하지만 승부를 가를 땐 너무도 멋지게 승부를 가리는 멋진 친구들. 그들이 계속 우리나라를 빛내주길 바라며 잠자리에 든다. 오늘 너무 수고 많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