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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현욱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캠퍼스 프로젝트 '청바지' MC로 발탁됐다. 지난 6월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 이후 처음으로 단독 MC로 나서게 된 것.
첫 촬영을 마친 후 김현욱은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는 게 중요한데 한양대에서 진행된 '청바지' 녹화가 잘 마무리 돼 기분이 좋다"며 "촬영 하는 동안 느껴졌던 훈훈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청바지'에서는 한양대 임덕호 총장이 늦깎이 대학생으로 깜짝 변신해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며, 희망과 감동을 주는 대표청춘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