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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한식 만찬을 선보이며 '한식품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했다.
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 자리에서 K-푸드를 알릴 수 있어 기뻤다"라며 "카라와 K-푸드 모두 많이 사랑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정한 '한식품 (K-푸드) 홍보대사' 카라는 이날 '일일 레스토랑'을 열고 점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청소년 봉사단원들, 저녁에는 카라의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한식품이 사용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말 정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K-푸드 알리미로 나서는 카라는 차후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 K-푸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