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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2012년 하반기 '넥슨 스페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사직구장에서는 넥슨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광판 영상이 상영되고 넥슨과 넥슨 게임들의 로고가 노출되기도 했다. 넥슨은 이날 관람객들에게 경기 응원을 위한 막대 풍선 1만개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카메라 등의 경품을 선물했다.
스페셜데이는 넥슨과 롯데가 올 3월 맺은 공식 후원 계약에 따른 것이다. 롯데는 2012년 정규 시즌 전 경기에 오른쪽 가슴에 넥슨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고 있으며, 홈 그라운드인 사직구장에는 넥슨 전용석인 '넥슨 존'(NEXON Zone)이 운영되는 등 활발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