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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의 다정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그러나 고맙게도 한 번도 내게 예민하게 굴지 않았다. 착한 아이다"라며 "함께 3개월간 외국 여행을 갔는데 그 곳에서 많이 친해지고 좋았다"며 같한 부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이승철의 아내와 첫째 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이승철은 우아한 자태를 뽐낸 아내와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첫째 딸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현재 둘째가 다섯 살이다. 탯줄도 내가 직접 잘랐다"며 "신생아 일 때 E.T 같이 생겨 처음에 이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 팔자에는 처자식이 없다고 해서 사실 포기하고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장가를) 휙 가게 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승철은 재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재촉하지 말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며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007년 2세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