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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의 히트곡 '버플팝'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한 중국 여가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의 샤탄바오베이(沙滩宝贝)란 걸 그룹은 최근 'No No No'란 신곡을 발표하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멤버들은 현아가 입은 의상과 마찬가지로 짧은 핫팬츠와 흰색 탱크톱을 입고 군무까지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심지어 가수를 중심으로 춤을 추는 댄서들의 이동경로와 배경까지 흡사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은 현아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자동차가 헬리콥터로 바뀐 것뿐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 똑같다" "양심이 없는 것 같다" "완전 대놓고 표절한 듯" "현아가 보면 엄청 놀랄 것 같다" "속옷 노출 콘셉트까지 똑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