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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라 '훈남' 아들 "엄마 재혼 이해 못해 연락 안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24 10:31 | 최종수정 2012-04-24 10:39



탤런트 금보라의 훈남 첫째 아들이 공개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금보라의 아들 오승준 군이 출연해 엄마 금보라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현재 금보라는 2005년 재혼 이후 남편과 재혼으로 얻은 딸들과 생활하고 있으며 오승준 군은 금보라의 전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승준 군은 "처음에 2~3년은 연락하지 않고 얼굴도 보지 않았다"며 "사실 어렸을 때는 엄마가 미웠다. 그때 당시에는 엄마의 재혼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해 그랬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승준 군은 "지금은 과거보다는 엄마를 많이 이해하게 됐다. 엄마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하며 돈독한 모자간의 정을 보여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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