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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 특별기획 '바보 엄마'가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가동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만은 선영과 함께 장을 보러 가던 중 슬쩍 그녀의 손을 잡았다가 이내 엉덩이를 차인 뒤 설렘을 느낀다. 그러다 가게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그는 선영의 어깨를 감싸려다 그만 뒤로 넘어지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영주는 대학시절부터 자신을 좋아했던 제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커플 모자를 쓴 영주와 제하는 자전거로 벚꽃 길을 거닐며 실제 연인못지 않은 한 때를 보냈다.
'바보 엄마'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